다 같이 밥 먹고 밖에 나와서 인사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이제 나한테 와서 악수하면서 잘가라고 인사하는데 사람들이 몰려 나오니까 내가 뒤로 막 슬금슬금 비켰단 말이야 근데 내 뒤에가 바로 차도였고 하필 하수구가 있는 곳이라서 좀 언덕이 있었나봐 그래서 그거 못보고 뒤로 넘어질려 하니까 탁 잡아주더라. 사겨줄것도 아니면서 왜 설레고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