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애인들 다 헤어져도 불행을 바라진 않았는데

얘는 진짜 진짜 진짜 불행했으면 좋겠어..

미워하는 마음도 놔줘야 내가 편하다곤 하는데 그것도 안되는 것 같아..

내인생 최악의 사람이라 그런건지ㅜㅜㅜ

진짜 한번만 연락오면 내가 진짜 엄청 못되게 까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ㅜ 근데 연락 올 일 없는 사람이라는것도 잘알아서 참 마음이 그래,,

실제로도 이미 엄청 잘지내고 있고 여자들도 많고 오히려 나를 깎아내리고 다닌다는 것도 들었어 참 ,,

불행을 바라면 나쁜 마음인건 알지만 내가 너무 상처받아서 그것까지 생각해주고싶지않네ㅠ

[둥이1]

사람한테 상처준 사람이라면 불행해도 마땅해

[글쓴둥이]

고마워 둥아
내가 너무 그사람 불행을 바라면 못된 사람인가 했는데 내편 들어줘서

[둥이1]

우리 언니 전애인은 행복했으면 좋겠다하고
전전애인은 시련이란 시련은 다 겪고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았으면 좋겠댘ㅋㅋㅋㅋㅋ
쓰니가 그런 마음 드는 거 나쁜 거 아냐 그만큼 나쁜 사람이니까 불행하게 살아도 돼,..

[둥이2]

와 쓰니마음 = 내 마음

[글쓴둥이]

인과응보란 있는게 맞겠지 ?
난 제발 있으면 좋겠어
진짜 진짜 진짜 최악이면 좋겠거든

[둥이2]

있을거야. 난 있다고 믿어
나한테 그렇게 해놓고 걔가 행복하면 말이 안돼.
나도 내 전남친 불행했으면 좋겠어. 난 진심으로 매일 이 생각해.
나한테 상처준사람 나 힘들게한사람은 불행해도 되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