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언니 오빠랑 셋이서 밥 먹었어
난 20살 언니 21 오빠 26인데
오빠가 평소에 돈 잘안쓰고, 짠돌이 이미지거든
셋이서 밥이랑 카페가서 한 5만원 정도 나왔던거 같은데 언니가 다 계산했어
둘 다 나보고 돈 내지 말랬는데 언니가 계산하고, 오빠는 아무말 안하길래 난 그냥 언니가 사는가보다 하고 알바가서 언니가 사줬다 했거든
그랬더니 소문이 오빠가 동생들한테 얻어먹었다, 돈 안내고 튀었다는 식으로 된거야
근데 알고보니 계산만 언니가 하고 나중에 오빠가 전액 다 계좌로 보내줬다 하더라고
그래서 오빠만 괜히 이상한 이미지 생겨가지고 욕 먹었는데 갑자기 언니랑 오빠가 나 보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그렇게 말을 하면 어떡하냐고 살짝 서운하게 말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