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만약 목이 잘리잖아

그럼 그냥 즉사하는 거야? 봉합해도 못 살아?? 나 그냥 누워있다가 갑자기 급궁금해짐...

[익인1]

못살지..

[익인2]

풀로 붙이면 돼

[익인3]

신경 봉합이 안될듯..

[익인4]

목에는 신경 너무 많아서 걍 봉합하다 죽을듯

[익인5]

봉합하는동안..뇌에 혈류 공급 안되니까 어차피 뇌가 죽지 않을까...못살지않을까..

[익인6]

으아악

[익인10]

귀여워

[익인12]

키스할래요?

[익인13]

쪽, (피식-), (한번 더) 쪽, 츄베릅

[익인14]

어우ㅋㅋㅋㅋㄱㄱㅋ

[익인16]

내 입술 쵸쵸캐? ><

[익인20]

16에게
웅땰바~

[익인21]

ㅋㅋㄲㅋㄱㅋㅋㅋ ㅋㄱ

[익인7]

바로 죽는건 아니고 몇초 살아잇다던데...

[익인8]

무조건 죽음 근데 머리는 잠깐 살아있대

[익인9]

째끔 살아있다가 죽는대

[익인11]

목에 경동맥 절단돼도 살리기 어려울걸?

[익인12]

잠깐 살아있어 옛날에 어떤 과학자가 단두대에 처형당했는데 당하기 전 만약 머리가 잘렸을 때 정신이 있다면 눈 깜빡거리기로 했는데 엄청 깜빡였대

[익인15]

와 근데 그러면 그 머리로만 고통을 엄청 느끼다가 죽는건가...? 상상도 안되네

[익인12]

근데 초긴장상태에서 절단 되는거라 생각보다 아픔을 덜 느낄수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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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우와 그럼 진짜 처참하기만 한거구나 알아간다 고마워

[익인17]

목 잘려도 정신은 잠깐 살아있다 했었나...

[익인17]

1956년 프랑스 의회에서 실험을 실시했다. 목이 잘린 사람의 동공 반응과 조건 반사를 확인한 결과, 사후 15분 정도 동안은 반응이 있었다고 한다..

[익인19]

어찌저찌 붙인다해도 뇌사지..경동맥이 끊어지면 사실상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