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이 노트북 뭐 인식 안된다고 노트북 분리해서
뭘 꺼내라고 함
난 할 줄 모른다 말씀드렸는데
아 ㄱㅊㄱㅊ 그냥 해~어려운거 아냐~
이러셔서 노트북 보니까 과장님꺼야..
딱 봐도 과장님이 대리님 시키신것같은데ㅠㅠ
짬 때리니까 그냥 했음..
못하겠어서 나사만 풀고 낑낑거리니까
대리님이 대충 손봐주신다고 오셨고
다 열었으니까 이렇게 생긴거만 꺼내 이러셨는데
대리님이 하라는대로 하다가 뭘 잘못건들였는지
선 하나가 떨어졌어
컴퓨터 잘 모르지만 이게 원래 떨어져있는건 아니라는 건 알겠어..잡았을때 접착된 부분이 틱 하고 판에서 떨어졌거든
나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 날아갔으면 어떡해..?
입사한지 두 달 됐는데
진정이 안된다ㅠㅠㅠ하
대리님께 먼저 말씀드리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