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에만 빠져있는거 아니냐, 결혼하면 애 천천히 낳아라 안낳으면 더 좋고~ 니 빠지면 일이 안된다 라는 식의 말을 나만 따로 불러서 자꾸 말해
그리고 내가 요즘 운동을 안해서 살이 쪘단말임ㅋㅋㅋㅌ 그러더니 나보고 애 생겼냐 이러니 진짜 스트레스야...
더 웃긴건 내가 결혼 준비한다고 회사 빠지거나 그런것도 아님.. 주말에 내 쉬는날에 웨딩홀 보러 간거 그거밖에 없고.. 지금 웨딩홀만 잡혀있고 뭐 다른거 진행 하나도 안되어잇음... 뭐 결혼 얘기는 한번밖에 안햇어... 그것도 날짜가 언제로 잡혔다 이 말밖에 안했는데ㅋㅋㅋㅌㅌㅋㅌ
남자친구랑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데 나한테 계속 저렇게 스트레스 주고 나랑 얘기하다가도 남자친구가 업무때문에 잠깐 상사 방에 들어오잠ㅎ아?̊̈?̊̈?̊̈ 그럼 말하다가도 뚝 끊고 다른 얘기하는 척 함... 남자친구한테는 이렇게 말하더라 나 진짜 싫다 얘기하면 본인한테는 막 결혼 축하하구~~~ 결혼하면 우리 회사에 좋디~~ 이런식으로 말한대 이중성 개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