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랑 같이 엄마가 해준 미역국으로 점심을 먹었어
근데 미역국 맛이 살짝 이상해서 먹다가 엄마한테 물어봤어
그랬더니 엄마는 상한 거 같아서 한입 먹고 안 먹었다는 거야
글서 내가 아니 그런 거 같으면 나한테도 말을 해줘야지; 했더니
걍 말하기 귀찮아서 말 안 했다는 거야ㅜㅜㅜㅜㅜㅜㅜ
그러고나서 나 지금 배탈 나서 열 나고 계속 화장실 들락 거리는데 진짜 짜증나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