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의도하지 않게 진상 퇴치한거같아

편순익인데 내가 착각해서 돈을 더 드릴뻔했거든?

우리 매장 오는 진상 할배인데 맨날 올때마다 개진상을 부림 근데 내가 정신이 없어서 허둥거리는 사이에 자기 혼자 뭐라고 시부렁 시부렁 자기가 80인데 자기보다 내가 더 정신 머리가 없다면서 심지어 나한테 이제 부모가 잘못키웟다고 이러더라? 근데 진짜 정신없고 + 빡쳐서 네네네~ 이러고 무시하고 내보냄.. 곱씹으니까 빡치네 담번에 틀니 박살내고싶네

[익인1]

화낼법도 한데 잘했네

[글쓴이]

사실 진짜 뭐라는지는 정확히 못 들었는데 딱 저 얘기만 들리더라 ㅋㅋ… 하 ㅠ

[익인2]

전혀 사이다가 아냐...
담엔 네네도 하지마 그냥 무시해

[익인3]

ㄹㅇ..222

[글쓴이]

알바생한테만 저런다더라고 ㅠ 사장님도 몰랐대 그렇게 불만이면 왜 오는지 모르겠음… 저번엔 뭐 봉투 안 준다고 국민을 개무시한다고 나한테 침튀기면서 삿대질하길래 봉투 못드린다구여 이러고 보냈거든… ㅠ 다른 말은 다 못들었는데 저 말만 들었음 정신나간할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