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아 기분탓인가 내가 도끼병인강 하하하 하고 넘겼는데 내 산책루트 파악해서 따라옴 집까진 아는지 모르는지 나도 모르겠어 이제 한달정도 됐는데 우연히 마주친척 하능거 개티남 모자 푹 눌러쓰고 처음 본 사람처럼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