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아빠가 코고나 걸렸다 그래서 요새 코로나 아프다고 너도 조심하라 그러고 넘어갔는데
오늘 자기도 걸렸다 그래서 내가 헐 너도 걸렸어? 이렇게 보내니까 아빠가 걸렸는데 나도 걸리지 라고 왔거든
이번 한 번만 그러면 걍 아파서 좀 예민한가보다 할텐데 항상 대화가 이런식이라 뭔가 말투가 너무 거슬리는데 이걸 뭐라고 말해야 안 싸우고 전달할 수 있을까... 걍 기분이 나쁘니까 조금만 돌려 말해달라고 하면 알아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