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산 너구리에서 나온 다시마 두 장 누구의 행운 같아…?!

친구가 너구리를 사옴 (5봉짜리) 내가 한봉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뜯었는데 안에서 다시마 두 장이 나옴!

내가 기분 좋아서 ‘아싸 복권 사야지’ 했다가 이 다시마 두장의 복이 누구의 복인가 (장난으로) 싸우는 중임

친구 : 다시마 두장이 들어있는 라면은 내가 구매한 시기에 운의 효력을 다한 것이다 나는 대가를 주고 사왔으니 내 행운이다.

나 : 내가 복권사서 너 줬는데 당첨이면 당첨금 나 줄꺼냐? 5봉중에서 그 한봉을 골랐기 때문에, 그리고 너가 나에게 이미 양도했기 때문에 내 행운이다.

친구랑 같이 보고 있음!!

[익인1]

쓰니 복

[익인1]

친구한테 그런 너구리를 받은 게 쓰니 복 같음 일단 둘 다 사 ㅋㅋㅋ

[익인2]

일단 둘 다 사 봐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뭔가 ㅋㅋㅋ난 일단 쓰니복 ㅋㅋㅋㅋㅋ거기서 뽑은게 쓰니잖어~!!

[글쓴이]

결국 복권은 둘다 샀는데 각자 자기 복이라고 투닥거리면서 집 옴ㅋㅋㅋㅋㅋ

[익인4]

쓰니

[익인5]

슈뢰딩거의 어쩌구같다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둘 다 라고 생각해

[익인7]

쓰니 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뜯은사람이 임자!

[익인7]

대신 복권되면 반 나눠야됨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그 5봉중에 한 봉을 고른건 쓰니긴 한데 또 생각하면 친구가 그 5봉짜리를 고른건데........아 어려워

[익인9]

쓰니

[익인10]

뜯은사람

[익인10]

확률의 확률을 뚫은거잖어

[익인11]

친구8 쓰니2 친구가 수많은 너구리 중에 그 5봉지들입을 고른거고 쓰니가 그 5개중에 1개를 골랐으니까

[익인12]

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