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오빠가 일하는 분야 상품에 관심이 있어서
내가 소개시켜줬고 몇번 상담했는데 자꾸 당일에 약속을 깨거나 바꿔; 저번부터 저녁 사준다고 먹자 해놓고 당일에 늦는다 밥 못먹는다 하고 약속 당일에 날짜 바꾸더니 오늘도 일주일전부터 잡아놓은 약속인데 밥 사준다더니 밥 못먹는다 상담만하자 이러고 지금은 또 오늘 안될거같으니 다음주에 시간 되냐는데 진짜 개빡친다...아니 나랑 하는 약속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내 남자친구는 고객 아님?? 뭔가 우리한텐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고 우리가 선약이면 약속한 시간대엔 차질없게 하는게 상식 아닌가 맨날 앞시간에 다른 상담 욱여넣고 당연하단듯 우리 약속 파토내니까 진짜 개속상해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매번 이러니까 신뢰감도 없고 난 기껏 지 도움되라고 중간다리 해주는데 나만 맨날 난감해지고 하 진짜 너무 승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