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나 좋다고 따라다니고 들이대고 누나 내가 잘해줄게 하면서 1년을 옆에 있어서 나도 홀라당 넘어가고 반해버렸는데...ㅋㅋ 자꾸 얘랑 내가 못해봤던거 해보고 싶고 그래 나 너무 주책맞아짐... 어떡하냐... 이런 생각 하는 내가 죽고싶고 쪽팔리고 그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