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청각장애가 있는데..

검사받을때 신촌 세브란스에서 받았거든

뇌간검사인가 그거 하는데 진짜 따갑고 아픈거야

참고 다 받았는데 그 뒤로 건드리기만 해도 아프고

그게 왼쪽인데 그쪽엔 땀도 안나

한여름에도 오른쪽만 줄줄줄...

대체 나한테 무슨짓을 한걸까ㅠㅠㅠㅠ 5년이 지나도 똑같음

[글쓴이]

그냥 여름마다 땀이 한쪽에만 나니까
이상해서 글 써봄..
이런게 의료사고가 아닐까...😢

[익인1]

헉 참지말고 바로 말하지 뭔가 이상한거같은데 그 이후로 계속 저러는거면

[글쓴이]

너무 많이 지났고
나도 이런건 처음이라...
이런게 의료사고인가봐...😢

[익인2]

그거 신촌 말고 다른병원가서 똑같이 말해보셈. 신촌에선 당연히 괜찮다고 할거임

[글쓴이]

너무 옛날이기도 하고ㅠㅠ
처음 1-2년은 바람만 닿아도 시리더니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님
이런게 의료사고인가봐ㅠㅠ

[익인2]

옛날이여도 가보셈 치료는 못하더라도 궁금증이라도 풀리지

[글쓴이]

ㅠㅠ 뭔가 건드리면 아프니까 무서워서 못 가겠어
한번 만져서 아프기 시작하면 괜찮아지기까지 한달이상 걸려서 ㅠㅠ
지금은 괜찮아져서 안 건드리는데... 하 ㅠㅠ 이게 뭔가 싶어
이렇게 힘들게 왜 살아야 되나 싶고
귀 안들리는것도 하루에도 열두번씩 죽고 싶은데..

[글쓴이]

그냥 여름마다 땀이 한쪽에만 나니까
이상해서 글 써봄..
이런게 의료사고가 아닐까...😢

[익인4]

뇌간검사에서 저렇게 될 수도 있구나 침습적 행위도 없는데..

[글쓴이]

처음엔 괜찮았는데 이게 2시간 정도 하잖아
거의 끝날무렵에 갑자기 왼쪽 이마가 찌릿찌릿 하더라고
엄청 아팠는데 움직이면 안된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일단 참음
처음부터 다시해야될까봐 너무 힘들어서 이 악물고 참았는데.. 그 뒤에 이렇게 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