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너무 기대하게 만듦...
이제 2학년 2학기 올라가는데 평균 학점이 4.3점대인데..심지어 저번 학기는 4.5라 전액 성장 받앗거든..
근데 매번 공부할 때마다 부담감에 또 실망시킬까봐 공부가 안 돼서(핑계라면 핑계겠지..?) '아 이번에는 4점대 안 되겠다' 이 마인드로 하는데 막상 성적은 잘 나와서 매번 이짤이 됨
나 고딩 때는 짅자 공부 안 해서 걍 지방 사립대 왔으니 뱀의 머리가 되는게 어렵진 않지만...하 뭔가 4.5에서 내려갈 일밖에 없는 거 같아서ㅋㅋㅋㅠ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