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사를 가려고 방을 빼달라고 했거든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가는건데
갑자기 안된대..
그래서 이 집에서 걍 계속 살아야 할거 같은데
근데 집주인 아줌마가 세입자 구했다고
안된다고 하면 나 방법없지 걍 나가야 하지?
그래도 그냥 살거라고 하면 안되지?
아빠가 자꾸 방법 알아보라는데
상식으로 말이 되는건가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