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끝나자마자 오늘 퇴근함.
근데 상사에게 전화옴. 다른 팀원들은 퇴근 안 했는데 왜 퇴근했냐면서..
우리 분위기가 남 눈치 안보고 퇴근하는 분위기라서 나도 남 퇴근 신경 안 쓰고 오늘 퇴근함.
업무 기한도 목요일까지라고 해놓았고 전에는 나보고 퇴근시간 구애받지 말라면서 오늘 퇴근중에 전화 걸어서 나 엄청 쪽줌.
생각을 확장하라느니 다른 사람들 들으라고 한숨쉬고 난리침.
어이가 없어서 내가 자주 야근 하고 일 처리 늦지 않도록 하거든? 그리고 내가 결국 집에가서 일처리함.
분명 통화에서 정 그러면 집에서 업무 완료하겠다고 말 했는데도 계속 인신공격함. 어이털려서 정말.
칼퇴도 못하나? 도대체 너무 화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