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일하는데 환자 보호자분이 쌤들 드시라고 아아를 사오셨어.
딱 보자마자 아아 같긴 했는데 아아 색이 무슨 아이스티처럼 연해서 혹시 아이스티인가 하고 옆에 있던 짝남한테 이거 아아냐고 물어봤는데
맞다고 아이스티인 줄 알았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렇다고 난 아이스티가 더 좋다고 말했더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저도요” 이러는거야
설레는 거 정상이니ㅠㅠ mbti 의미 없지만 짝남은 엔프피고 난 잇프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