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을 살해할 의도로 찾아갔냐'는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 발생 전 남학생이 '피해 여학생에게 추행당했다'며 신고한 것과, 피해 여학생 가족에게 스토킹으로 신고를 당한 것, 그리고 지난달 부모 동의 아래 20일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남학생은 "여학생이 만나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상태입니다.

미친

[익인1]

뭔 만나줘야될 의무라도 있냐 별 미친.. 🤬🤬🤬🤬

[익인2]

뭔사건이야??

[익인4]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남자애가 자기랑 안 만나준다고 저런거임..
가방 안에 다른 흉기랑 유서도 있었대

[익인5]

[익인3]

그 망치남인가 한심

[익인6]

에휴 평생 정병에서 썩지 왜 나옴

[익인7]

상대방도 원하는 사람을 고를 자유와 권리를 지닌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라는 인식이 똑바로 박혀 있으면 절대 저럴 수가 없음. 저건 상대방을 그야말로 자기에게 종속된 노예 내지는 부품으로 보는 데에서 나오는 행동임. 감히 너 따위가 내가 니랑 사귀고 싶다는데 거부를 해?! 이런 거지. 게다가 고등학생 때부터 저런다? 저런 싹수 노란 애는 사회랑 단절시키는 게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