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외모 칭찬해줘도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이니까 들뜨지 말자 이런 생각하고
친화력 좋은 사람이 나한테 다가오면 내가 불쌍해서 같이 놀아주나봐 싶고
내가 혼나면 모두가 나를 한심하게 볼거같고 칭찬 받으면 오버한다 생각할거같고
조금만 나한테 짜증나는 표정 지어줘도 내가 싫어졌다 생각하고 하루종일 우울해하고
다같이 모이는 자리에선 내가 말하는거 재미없어할까봐 아무말 못하고
이런건 어떻게 고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