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만났는데 갑자기 아는척하고싶었는지 그 집 엄마 몇시에 나가잖아요~ 애들은 몇시에 나가서 몇시에 돌아오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우리가족 스케줄을 읊음… 좀 오래된 아파트라 화장실 세면대 물소리같은거 들리는데 그걸로 유추했나봐 지 입으로도 우리가 화장실 방음이 안되니깐~ 이럼 진짜 소름끼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