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단톡 있거든 거기 내 짝남도 있단 말이야 걔랑 나랑 어릴때부터 10년 넘게 친구인데 단 한번도 남녀간의 일?이 없었거든..
근데 우리 단톡에 다른 애도 있어 나도 알고 예쁘고 몸매 좋아
걔랑 요즘 썸타는지 같이 외식하고 이런 사진 올리는데 너무 맘아프고 솔직히 외모 자존감 확 떨어짐..평소엔 이정도 아니였는데 거울보고 급 죽고싶음
나도 예쁘게 태어났으면 짝남 같은 잘생긴 애랑 꽁냥꽁냥하고 사귀겠지..이런 생각 자꾸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