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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스트레이트 졸업하고 그 기간동안 학원알바, 카페알바, 시터알바 하면서 이래저래 지냈거든... 취업하고싶다 라는 막연한 생각은 항상 있는데 내가 뭘 해야할지 몰라서 방황하는 중에 항상 공항을 가면 너무 설레고 거기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동경의 대상처럼 느껴져서 항공 관련 자격증 다 따고 하니 코로나가 터져서 취업문이 막혀서 막막하더라고... 그래서 또 방황하고... 지금은 아버지랑 카페 열어서 1년째 카페 일 하면서 자소서 내고 그러고 있는데 요즘 경기도 안좋아서 이것도 불확실하더라고...ㅠㅠ

면접 아예 안본건 아니고 여행사 면접 몇번 본 적 있는데 항상 들어오는 공백기 질문에서 너무 자신감도 떨어지고 머리가 새하얘지더라구....

근데 또 벌써 8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그냥 이래저래 생각이 참 많다ㅠㅠ

괜찮았는데 나랑 3살 차이 나는 동생은 그때의 나보다 목표도 명확하고

더 열심인거 같아서 올해안에 뭘 할 수 있을까... 그냥 계속 안좋은 생각만 들어ㅠㅠ

똑같은 나이에 열심히 일하는 들이나 친구들이 보면 부럽구 그냥 한심하구(내가) 그르타 후아아ㅏ............................. 나이라는 숫자와 흘러가는 시간이 주는 부담감이 너무 무겁다는걸 또 새삼 깨닫는....



 
   
익인1
공겹은 어때???! 나 공겹 준비하는데 스터디원 중에 95 두분계심
23일 전
글쓴이
공기업 도전해볼 생각은 안해본거 같은데 95년생도 계시구나..!!!!ㅠㅠㅠㅠㅠ
23일 전
익인1
40대도 합격스기 올라오고 그랭 나이제한없우니까 ㅎㅎ 한번 생각해방
23일 전
익인2
쌩신입이면 올해안에는 가자
23일 전
글쓴이
그치 후아 뭐가 이렇게 그냥 생각도 많고 두려운지 모르겠다 내자신이 너무 나약해진거 같고... 열심히 해볼게ㅠㅠ
23일 전
익인3
공백기 질문에 답하는게 무서워서 서류도 못낸 1인...
23일 전
익인3
진짜 아무것도 한거없이 알바만함ㅁ..
23일 전
글쓴이
... 너무 나같아서... 힝ㅜㅜㅜㅜ 동생 옆에서 엉엉 울었어 방금도...ㅠㅠㅠㅠ 동생이 그냥 목표라도 하나 잡고 이력서 부터 넣어보래 무서워하지말고...
23일 전
익인4
항공쪽으로 취준할거야?
23일 전
글쓴이
솔직히 말하면 이제 그냥 모르겠어ㅠㅠ 목표가 없어진거 같어...ㅠㅠㅠ
23일 전
익인4
취성패 알아봐 자격증 학원비 지원해줄뿐만 아니라 취업연계도 도와주거든
23일 전
익인5
나도 95 주변에 공기업 준비중인 친구 있어!
23일 전
글쓴이
내나이에 공기업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구나... 공기업 하려면 빨리 결정을 해야겠다🥹
23일 전
익인6
나 2년 일하다 다시 취준쓰...하이 친구 ㅠㅠ 나두 넘 막막혀~
23일 전
글쓴이
칭구는 재취업 준비하는구나 그것두 멋지고 부럽다!ㅠㅠㅠ 화이팅하자!! 내가 누구한테 이런 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같이 힘내자ㅜㅜ
23일 전
익인6
조급해 하지말자 우리~ 난 돈이 쪼달리기느하지만... 나두 업종 바꿔서 이직 준비라 ㅜㅜ 물경력+공백기 무섭지만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려구!
23일 전
익인7
어차피 이미 있는 공백기 없앨수도 없고 어떻게든 잘 대답하려고 답변 미리 준비해서 자동으로 튀어 나올정도로 연습해봐 무섭다고 안 하면 계속 기간만 늘어나는거고 부딪혀보라는 말밖에..
23일 전
익인8
일단 목표를 하나 딱 정하고 가봥 나도 방황하다가 늦은 나이에 취업했어
23일 전
익인10
난 95공무원..
23일 전
익인11
중소라도 가
23일 전
익인12
96인데 완전 쌩신입이라 걱정많음 ㅠㅠ 우리 같이 화이팅하자!
23일 전
익인13
댓글 미안한데 공기업 준비는 무작정하지마 진짜 노베이스면 요새 고인물판돼서 정말 시간더걸릴수도 있고 공백기더 길어질 각오하고 해야돼 큰 알려진공공은 공백기 안물을수 있는데 나 작은안알려진 공공 면접보는데 공백기반드시 물어봄 경력도 보기도하고.. 아예 작은분야라도 국비지원으로 뭔가배워보거나 바로사기업 뛰어드는거 추천할게
23일 전
익인14
국취제 이런 건 어때?
23일 전
익인15
나도 취준 길을 잃은거 같아...
뭘해야할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
하아...

23일 전
글쓴이
답글로 충고+위로 해줘서 다들 고마워ㅜㅜ 일일이 다 답글 달지는 못하지만 그냥 내가 자꾸 지레 겁부터 먹고 망설이고 있는게 큰 거 같아 사실ㅠ 한심하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많이 부딫혀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ㅠㅠ 미래내일 인턴도 한 적 있어! 그냥 내 페이스 대로 가면 되는데.. 잘 그랬는데... 나는 당장 3살 차이나는 동생이 옆에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니까 더 조급해지고 그래서 오늘도 밤에 갑자기 좀 막막함이 갑자기 또 밀려오더라고ㅠㅠ답글 다 머리에 단단히 새기고 열심히 해볼게...!
23일 전
익인16
나도 이제 막취준중인데 쉽지않다...ㅎㅎ
나도 여행쪽 생각중인데!!
그리구 댓글보고 궁금해서!! 미래내일 일경험 어때?!?

23일 전
글쓴이
사전교육부터 인턴 경험까지 나는 정말 유익했어! 2번까지만 신청 가능해서 좀 궁금하던 기업이나 직무 관심있으면 해봐도 정말 좋을거 같아!
23일 전
익인16
오 너무 고마워!! 혹시 그럼 익인이는 직무는 혹시 어느쪽이야?!
23일 전
글쓴이
내가 준비하는 쪽을 말하는걸까? 아니면 미래내일 일경험쪽??
우선 전자면 항공, 사무직 위주로 보고 있구! 후자라면 나는 그 어린이집에서 인턴했어! 학원이랑 시터알바도 오래했고 애기들 좋아해서!

23일 전
익인17
진짜 너무 공감된다 …🥹 나는 96이야! 진짜 나는 그대론데 나이가 뭐라구 ㅜㅜ 나도 졸업 후 백수로 잘 지내다가 주변 사람들 경력 쌓고 취업하는거 보고 갑자기 강박 생겨서 힘들더라구 ㅠㅠ 남과 비교하게 되는 순간 불행해진다더니 ㅠㅠㅠ 우리 비교는 과거의 나랑만 하자
계속 나아지면 되는거야!!! 나이가 큰 걱정이면 일단 작은데부터 찬찬히 시작해보자
쌩공백도 아니고 코로나로ㅠ타격도 컸을 것 같은데 !!! 자괴감 가지지마 전혀 한심하지 않아
요즘 힘든세상이야 진짜루 ㅠㅠㅠ

22일 전
익인17
쓴이는 좋아하는 일도 있구 열정도 있구만~! 길만 딱 정해서 가면 되겠어~! 취준하면서 건강은 꼭 챙기자!
22일 전
글쓴이
흐엉 이제 봤는데 너무 진심 어린 위로라 진짜 너무너무너무 눈물나구 고맙다...ㅠㅠㅠ 우울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니까... 진짜 그냥 계속 눈물만 나고 멍하고 안좋은 생각들만 들더라구...... 당장 내 현실에 맞는 조언도 너무 감사하지만 이런 말들을 그냥 듣고 싶었나봐... 그래도 계속 기분 다운 안될려구 노력하고 있고 남이랑 비교하지 않고 지레 겁먹지 않고 미래걱정 하지않고 그렇게 생각할려고 하고 있어ㅜㅜㅜ 쓰니가 나에게 써준 정성어린 글 보다 더한 마음으로 나도 쓰니를 응원할게!!! 건강 꼭 챙기면서 우리 페이스대로 우리의 기회를 잡는데 성공하자!!!!
22일 전
익인17
🥹 나도 아직도 방황중이라 이런 저런 글 보면서 다음을 다잡고있어서 너무 공감돼
힘이 되었다니 다행이다 ‼️ 나도 쓴이 글보고 힘낼게
우리 오늘도 화이팅 하자~!~!~!~!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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