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이상 유치하게 누가 잘잘못 가리면서 감정낭비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한두번이상 안맞는 부분 얘기했는데도 또 속이 상하면 그냥 인연이 아닌거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아예 말도 안하고 손절당하면 당황스럽긴 하겠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니까 굳이 티내면서 손절하는것보다 티 안내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그게 더 어른스럽다고 느껴지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