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가 이런 겁나 무거운 박스를 나한테 "야 들어" 이러는 거임 그래서 들으려고 했는데 꿈쩍도 안함 그랬더니 약한척 하지말고 얼른 들어 이러길래 아니 약한척이 아니라 진짜 안 들어져요; 이랬더니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다른 남자 부르러감 남자가 와서 들더니 아니 40키로도 넘는 박스를 저분이 어떻게 들어요ㅋㅋㅋㅋㅋ하면서 가져갔거든 (내 몸무게가 42임)
그 여자가 이런것도 못 들거면 앞으로 나오지말라고 너 같은 것들 때문에 생산시간 밀리는거라고 하길래 열 받아서 나보다 몸무게 2배는 넘어보이는 아줌마도 못들어서 나 시키고 남자 시킨거 아니냐고 누구더러 나오라마라냐고 함 그랬더니 나보고 나가래서 ㅇㅋ 나 집감 하고 반장한테 집간다고 하러 갔더니 미안하다고 쉬운파트로 보내줌ㅋ 진짜 어이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