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기사 써주신게 너무 감사해서 기자님한테 감사 메일 보냈어 보실지 안 보실진 모르겠지만..근데 1시간 후에 갑자기 기사 내용이 바뀌었더라 혹사 관련된 내용 다 빠지고 그거 보는데 걍 눈물만 나고 1시간 그 사이에 구단에서 압박을 준건지 그분 우리팀 담당 기자도 아니었는데 그거 보고 그냥 너무 속상했어 진짜 무슨 이 상황에선 팬들이 어떤 상황을 해도 안 바뀔것 같다는 절망감?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이 선수들을 그냥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하는걸 지켜볼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서 지금 너무 절망스러워...별짓을해도 이젠 안 바뀔것 같아..내가 냉동할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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