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오늘 지하철에서 쉬ㄴ내땜에 마상 씨게 당함...

오늘 입은 옷 입을 땐 몰랐는데 입고나가니까 나는거야ㅠ 나도 오늘 하루종일 신경쓰였는데 지하철 자리 나서 앉았거든? 옆자리 사람 채팅방이 보였는데 여기저기 쉬ㄴ내 저언나 나네 옆자리ㄴ 쉬ㄴ내쩜 이렇게 단톡에 보내는겨 ㅜ ㄹㅇ 놀래서 일어나서 구석에 박혀잇엇ㅌ음... 흑 진짜 빨래덜마른내 극혐인거 나도 알아서 할 말도 없고.. 옷 찢고싶었다..

[익인1]

빨래 덜 마른 냄새가 뭐임…?

[글쓴이]

쉬ㄴ내 필터링당함 ㅎ

[익인2]

아이고..ㅠ 나도 예전에 그런적 있어ㅠㅠ 건조기 없으면 건조기 사는거 추천함..

[글쓴이]

다른 옷은 ㄱㅊ은데 얘만 뭐가 이상한지 얘만 나더라고 ㅠ 락스에 담궜다 빨아서 ㄱㅊ다생각했는데 또 나더라 버릴라고....

[익인3]

아 그 꿉꿉한냄새? 진짜 짜증나지 이런날씨에는.. 나도 배란다에다 못말리고 방에 제습기 틀어놓고 말려놓으면 냄새 덜나더라구

[글쓴이]

진짜 나도 극혐인거 알아서 화도 안나고 걍 마상만 씨게 당함 ㅋㅋㅌㅋㅋㅋㅋㅋ 냄새나는 애가 돼부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