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직장익..현실이 지친다

매일 야근에 할일은 점점 늘어나고

물어볼 사람은 없고..

뭔가 내 능력에 비해 일이 점점 벅차진다

평일 내내 우울하다가 금요일 저녁~토요일만 좀 낫고

일요일부터는 다시 우울해져

다들 어떻게 버텨..?

[익인1]

너도? 에휴 연봉 포기하고 그냥 맘편한데로 이직해야하나 고민이 많다 나도

[글쓴이]

나도 연봉 낮아져도 되니까 업무 강도가 좀 낮아지면 좋겠어

[익인1]

이직해야되나봐우리

[글쓴이]

매일 이직 생각하고 있어..사실 작년부터 1년만 채워야지 했는데 1년 넘었는데도 다니고 있네

[익인1]

우리진짜 이직하자 같이 일하는 몇몇사람 생각때문에 다니는것도 있었는데 우리 스스로를 갉아먹음 안되잖아... 내가 제일 소중한데 나를 벼랑으로 몰고있다 생각하니까 너무 속상해

[글쓴이]

맞아 나를 위해서 하는건데 내가 없어지면 안되잖아..너무 벼랑 끝으로 몰고 가면 안되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아가야한다구..

[익인1]

ㅇㅈㅇㅈ 삶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아 돈(회사)만이 모두에게 최우선의 가치는 아니라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