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갓 성인되고 공부좀 했다한 친구들 대부분 학원/과외알바로 시작했다가 점점 서비스직(카페 등)으로 알바 옮기더라...

근데 나도 학원 알바하다가 관둠 ㅋㅋ쿠ㅜ 

학원알바 시급도 최저에 근무시간 들쭉날쭉에 아무리 많이 일해도 주휴 못받고 머리쓰는 일이니까 피로도도 높고 심지어 내 공부도 해야함

그래서 머리 안쓰는 단순서비스직으로 옮기더라 다덜.. 나도 빵집에서 일해 ㅎ.. 스트레스는 확실히 덜하더라 몸만 피곤하지 정신적으로 피곤하진 않아서 좋아

[익인1]

와 나도 지금 학원 알바하는데 근무시간 너무 유동적이고 생각보다 공부도 해가야해서 지금 카페알바로 옮길까 고민중 ㅠ 시급은 꽤 많이 주긴한데 애들이랑 학부모 눈치봐야하는게 은근 스트레스야

[글쓴이]

카페 알바하면 학원알바에 비해 뇌빼고 일하기 좋아... 학업이랑 병행한다면 난 알바는 단순노동이 낫더라ㅠ

[익인1]

나도.. 난 시험 준비해서 뇌를 더 이상 안쓰고 싶음ㅠ 차라리 시간고정된 단순노동이 나은 것 같고.. 주휴도 안주고 시험기간엔 새벽까지 일해야하는게 넘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