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전애인 나르시시스트였네
자기 가정사 얘기하면서 동정심 유발하고 (전혀 상처받을 일도 아닌데)상처받은 척하면서 불쌍한 모습 보여줘서 나한테 죄책감 갖게 하고
서운하다는 말 입에 달고 살음 진짜 내가 맹세코 서운하게 한 것도 아니고 아무리 신경 써줘도 서운하다 섭섭하다 이게 그냥 입버릇이야
겹지인들한테 정치질해서 나 쓰레기 만들고
못생겼는데 자기가 엄청 잘 생긴 줄 알고 허세 심하고
사귀는 사이에 자기는 스킨십 말고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나한테는 이러면 안돼 이거 안 좋아 이런 말투 쓰면서 지 입맛대로 하려고 들고
놀라운건 얘가 모솔이었다는거임 근데 모솔이란 것도 거짓말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