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되게 스스럼없이 지내는데 내가 약간 뭐만 하면 잘한다 잘한다 해주는 타입이라 같이 일하는 시간의 대부분을 칭찬해주는 식으로 보냈거든 근데 오늘은 자아도취가 너무 심하길래 오늘 자기애가 쫌 심하다? 하고 우쭈쭈 좀 덜해주고 또 자뻑하면 오.. 좀 킹받는데... 이러니까 혹시 자기가 뭐 잘못했냐고 묻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잘못한 거 없다고 달래긴 했는데... 이거 내가 걍 참고 평소랑 똑같이 우쭈쭈해줬어야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