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를 가야하나 근데 다들 이런 생각하지 않니

최근에 남자친구 사귀어서 행복한데도 죽고싶다는 생각은 지워지지가 않음

그냥 죽으면 인생이 편해질것같은데.. 막학기 취준 때문에 우울해서 그런걸까... 그치만 이 생각은 꽤 했는걸 ㅠ

[익인1]

우울증 맞어…,,,

[익인1]

죽고싶다는 생각을 살면서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도 있더라…

[익인2]

일반인들은 죽고 싶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한대

[익인3]

내가 정신과 다니고 지금은 좀 자가치유로 나았는데 그땐 진짜 세상 부정적이고 죽ㄴ으면 편해질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면 어케 그런생각 했나 싶고 세상이 달라보여

[글쓴이]

나두 병원 안가고 자가치유를 좀 했는데 죽고 싶다는 생각 하나는 지워지지 않더라고.. 병원이 많이 도움되었구나 익인이는!

[익인3]

아냐 병원약은 전혀 도움이 안됐어 오로지 자가치유로!!!
내가 원래 부정적이였는데 스스로 뇌근육을 기르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채웠어 뻔한말처럼 들릴순있는데 명상도 좋고

[익인3]

나는 불안 이라는 책이 많이 도움이 됐어 거기서 나온 내용을 실천해보기도 했고!! 속는셈치고 한번만 읽어봐줘!!!!ㅠㅠㅠㅠ

[글쓴이]

오오 그렇구나!! 병원은 오로지 약물인데 그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내 의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명상도 해봐야겠다! 책 추천도 고마워! 바로 읽어봐야겠다!!

[익인4]

병원 가야됨

[익인4]

나약한거 절대 아니고 너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거라 약 먹는거 도움됨 약 도움 받고 그 다음에 너 의지력이든 뭐든 힘내면 되는거임

[익인5]

상담받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음

[익인6]

상담이나 병원추천 아니면 찾아보면 상담도 잘 해주는 의사선생님들 계시거든 그런곳도 괜찮아 병행이 제일 좋고! 너무 오래되면 다들 그러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넘겨버리기 쉬운데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 괜찮아지면 그런생각없이 다른 쪽으로 생각을 전환할 여유가 쓰니한테도 생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