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그 문제된 공항 장면에서 나온 부분들 나는 캐붕인지는 잘 모르겠음 이라고 먼저 생각하고 고민해봤는데
걍 어이가없음
상층부 개혁하고 자기만큼 강한 동료 키우고 동등한 관계가 되길 바래서 적성에도 안맞는 교사가 된거잖아?
그렇게 제자 육성해도 자기랑 동등해지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생물로서 차이가 있다고 느낀거임?
그런 사람이... 제자들을 아끼고 얘네한테 기대한다 그러나요?
생물로서 차이 느낄 수 있겠지 근데 고죠 캐릭터 자체가 그냥 아 생물로서 난 격이 달라 나와 비슷한건 스쿠나 미안하다라고 할 사람이 아니라곸ㅋㅋㅋㅋ
과거편에서 고죠의 본성이 리코에게 미안해서 복수하는게 아니다, 토우지랑 싸울때 유쾌하다 이런 부분있는거 독자들이 모르고 있었음...? 고죠의 그런 부분이 있고 우리한테 보여줬던
교사의 면모들도 있잖아 우린 둘다 봤는데 그거 쏙 빼고 얘 근데 본성 누르고 그냥 살던 사람이라고 하면 누가 납득함...?
이타도리 옷코츠 구할때 혼자는 외롭잖아? 라고 했던 것으로 고죠가 고독했구나 할 수는 있음 공항에서 고전시절로 돌아간것도 어찌보면 당연함 죽기 전에 자기가 그리워했던 시절로 돌아간거니까
근데 스쿠나랑 고죠 동일선상에 두고 같은 동류라고 하는건 열받는다고~ 둘다 같은 인외라고 하는게 짜증난다곸ㅋㅋㅋㅋㅋ
고죠가 처음에 싸우러 갈때 다들 눈치만 보다가 이타도리가 분위기 풀고 나서 다같이 등쳐준거 부터 주변은 고죠를 최강 인외라고도 봤지만 같은 동료 라고 생각한 것도 맞잖아요~~~~
공항씬으로 고죠 캐릭터 완성되었다고 하는 사람들 ㄹㅇ 나랑 같은 작품 본거 맞음?
고죠랑 스쿠나 전투에서 문제는 전투가 최강자전이라는 느낌이 하나도 안든거랑 고죠가 현생에서 마지막 대사가 그런 대사였던거랑 고죠를 작가가 일부러 잔인하게 연출해서 죽인거 정도?
공항에서 대사 중에서는 스쿠나한테는 좀 미안하네가 처음에 엥스러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