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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3l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그 문제된 공항 장면에서 나온 부분들 나는 캐붕인지는 잘 모르겠음 이라고 먼저 생각하고 고민해봤는데

걍 어이가없음 

상층부 개혁하고 자기만큼 강한 동료 키우고 동등한 관계가 되길 바래서 적성에도 안맞는 교사가 된거잖아?

그렇게 제자 육성해도 자기랑 동등해지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생물로서 차이가 있다고 느낀거임?

그런 사람이... 제자들을 아끼고 얘네한테 기대한다 그러나요?

생물로서 차이 느낄 수 있겠지 근데 고죠 캐릭터 자체가 그냥 아 생물로서 난 격이 달라 나와 비슷한건 스쿠나 미안하다라고 할 사람이 아니라곸ㅋㅋㅋㅋ

과거편에서 고죠의 본성이 리코에게 미안해서 복수하는게 아니다, 토우지랑 싸울때 유쾌하다 이런 부분있는거 독자들이 모르고 있었음...? 고죠의 그런 부분이 있고 우리한테 보여줬던 

교사의 면모들도 있잖아 우린 둘다 봤는데 그거 쏙 빼고 얘 근데 본성 누르고 그냥 살던 사람이라고 하면 누가 납득함...?

이타도리 옷코츠 구할때 혼자는 외롭잖아? 라고 했던 것으로 고죠가 고독했구나 할 수는 있음 공항에서 고전시절로 돌아간것도 어찌보면 당연함 죽기 전에 자기가 그리워했던 시절로 돌아간거니까

근데 스쿠나랑 고죠 동일선상에 두고 같은 동류라고 하는건 열받는다고~ 둘다 같은 인외라고 하는게 짜증난다곸ㅋㅋㅋㅋㅋ

고죠가 처음에 싸우러 갈때 다들 눈치만 보다가 이타도리가 분위기 풀고 나서 다같이 등쳐준거 부터 주변은 고죠를 최강 인외라고도 봤지만 같은 동료 라고 생각한 것도 맞잖아요~~~~
공항씬으로 고죠 캐릭터 완성되었다고 하는 사람들 ㄹㅇ 나랑 같은 작품 본거 맞음? 


고죠랑 스쿠나 전투에서 문제는 전투가 최강자전이라는 느낌이 하나도 안든거랑 고죠가 현생에서 마지막 대사가 그런 대사였던거랑 고죠를 작가가 일부러 잔인하게 연출해서 죽인거 정도?

공항에서 대사 중에서는 스쿠나한테는 좀 미안하네가 처음에 엥스러웠고 





 
닝겐1
나는 공항 고죠가 완벽하다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사패라고 헤석하는 사람들이랑도 다른 의견인게
공항씬에서의 대사는 1학년즈의 이름이 에초에 식물에서 따온거기때문에 식물에 비유한 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니까 식물을 기르듯 제자를 육성한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 이상하지 않았고, 격이 다름을 느낀다는 말의 뉘앙스도 최강자로서 평소 느끼던 걸 표현한거라고 생각했어.. 평소 친하던 친구들이나(사시스) 후배나 동료들이어도 고죠가 최강자가 된 이후로는 고죠를 동료 주술사로 대하기도 하긴 하지만 ‘고죠는 최강자니까’ 라는 말을 너무 당연하게 하던거 같다는 생각?

실제로 나나미도 (물론 정확히 무슨 계기나 이유에서인진 모르겠고 하이바라가 죽었을 때 화가 나서 홧김에 한 것도 있겠지만서도) 최강자인 고죠나 그의 실력에 대해 같은편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론 되게 경외나 견제?까지 한다고 생각했거든. 사실 작품에서 드러난 바로는 상층부의 판단 미스로 하이바라는 본인 등급보다 훨씬 높은 임무를 맡게되어 임무중 사망한건데 영안실에서 나나미가 ‘이제 최강인 고죠 한사람만 임무 돌리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 식의 이야기 하는 장면 보고 되게 놀랬거든. 하이바라 죽음에 고죠의 잘못이 있던 건 아니니까. 게다가 나나미는 고죠가 되게 믿던 사람이고 사시스나 야가 학장 제외 (어쩌면 제외 안하고도) 가장 믿고 가까웠던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게토도 아마나이 죽음 후에 삐뚤어지기 시작하면서 둘이서 최강이다 홀로 최강이 된 고죠를 보는 시선이나, 정확히 땅땅된 해석은 아니지만 게토가 흑화하면서 고죠를 따라한다라는 해석이나, 민간인과 부모 학살 후 처음으로 쇼코랑 고죠 앞에 나타났을 때 거리에서 고죠한테 했던 말이나 그런 거 보면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힌 다음 고죠는 확실히 최강자들만의 그런 고독을 느꼈을 거 같다는 생각? 그게 충분히 표현되기도 했고 다른 사람은 다 떠나서 생각해도 결국 가장 의지하던 게토도 시기적으로 본인이 최강자가 된 이후 떠나게 된 거니까.

결론은 연꽃 배경의 대사는 표현이 좀 너무 두루뭉술해서 아쉽긴 하지만 이해하려 하면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고 스쿠나에게 미안하다느니, 어떻게 했어도 못이겼다느니 (작품에서 고죠가 이기던 상황인데 갑자기 근데 졌음 이렇게 나오니까) 그런말은 쓰니처럼 이상하다고 느꼈음 ㅠ 결과적으로 그씬으로 고죠가 사패/범부 취급만 당하는 것도 좀 아쉬움.. 그 장면 관련해서는 무슨 댓글을 봐도 다 그 소리라.. 고죠가 최애캐도 사실 처음에는 그렇게 매력을 느끼던 캐도 아니었는데 사시스 관련 내용 찾다보니 좀 정들었고, 최신화일수록, 댓글에서 그 소리만 달리는 거 보다보니 안타까워졌음 ㅋㅋ큐

2개월 전
글쓴닝겐
공항 고죠 완벽, 사패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 둘다 이해안가 그냥 그 장면 이상한 부분들이 진짜 많았던 회차라고 생각하는데... 이 회차로 고죠는 어떻다! 라고 무 자르듯이 딱 결론지을 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 닝 말대로 고죠가 과거편에서 최강이 된 이후로 모두가 고죠를 최강, 넘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거 우리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게토가 탈주한 이유도 그 부분도 있잖아 닝처럼 나도 나나미 하이바라 죽고 나서 그 대사 내뱉은거 보고 나도 헉했어 현재는 믿고 있다고 했는데 이런 과거가 있었구나 싶더라고 나나미, 게토 그리고 고죠 모두 그 과거 이후에 생각의 변화가 있었고 서로를 대하는 것에도 변화가 있었던거 보였고 우리도 그 이후에 극장판, 고죠의 말, 회상을 통해서 고죠가 외로웠구나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는데 난 고죠가 그저 외롭고 고독을 곱씹고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메구미를 만나고 유타를 만나고 유지를 만나고 그러면서 고죠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보였는데.. 그냥 그 회차 하나로 사패다 본성이다 완벽해졌다 이렇게 말하는거 너무 싫어....
2개월 전
글쓴닝겐
닝말대로 식물에 비유한거 자체가 나도 제자들을 비유한거라고 생각했어 난 고죠가 자신의 제자들이랑 만든 관계를 정말 좋아하거든 신뢰하고 기대하는 제자들인 부분 시부야 마지막 장면에서도 나왔잖아 옥문강에 갇혀서 제자들 믿는다고도 했고 난 이타도리가 고죠한테 최강을 알려달라고 한 부분도 진짜 좋았거든 모두 자신을 최강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자신이랑 나란히 서고 싶다고 한거잖아 유타가 고죠 걱정하는 것도 너무 좋고 고죠가 메구미한테 쫓아오라고 한것도 진짜 좋았거든 근데 진짜 이 한회만으로 사람들이 고죠가 사패네 뭐네 하는게 진짜 슬펐어
2개월 전
닝겐1
맞아맞아 ㅠ 내 생각도 딱 그거임.
아니면 차라리 그 장면 대사가 비슷한 내용으로 좀 더 명확히 전달돼서 고죠는 그래도 ‘인간적인 면과 정을 가지고 주술사를 육성하려 했던 선생이다 vs 본성은 애초부터 선을 모르고 어느정도의 잔인함을 타고난 최강의 주술사다’ 정도의 양쪽 팽팽하게 화두를 던질 만한 대사였음 모르겠는데, 너무 한쪽으로만 평가가 쏠리는 분위기가 된 게ㅠ 작가가 특히 대사 표현을 이상하게 하고 캐붕을 유발해서 그렇지 그렇게 한순간에 캐릭터를 무너뜨릴만한 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고죠가 완벽한 선인 캐라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절대 아님..

고죠가 유지를 잘 모르던 시기에도 유지를 죽이겠다는 상층부에 반발하던 모습도, 저주걸린 유타를 고전으로 데려온 것도, 애초에 선생이 된 것도, 선을 모르던 학생 고죠가 게토의 영향을 받아 선을 추구하게 되고 게토 같은 사례를 또 다시 주술계에 남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선생이 됨으로서 실천한 거잖아. 이것만 봐도 캐릭터의 성격이 일차원적이고 단순한 사패는 아니지.. 정이 없던 것도 아니고. 쓰니가 말한 제자들을 믿는다는 대사도 역시 그렇고 유지와 고죠의 관계성으로 보여진 부분들도 고죠의 인간적인 면모의 방증이라고 생각함.
물론 유지랑 유타 살린거에 선의 의도만 있던 것도 아니라고도 생각함. 시부야 사변에서 극한 상황에선 불확실한 쪽 보단 어느정도 희생도 감수하더라도 확실하게 다수를 구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그들의 능력이 세다는 걸 보았으니까 그걸 이용하기 위함도 분명 있었을거야. 근데 거의 한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위치의 캐라면 그게 당연한거라고도 생각 들고.
애초에 게게가 그린, 고죠나 다른 캐릭터들이나 절대 선은 아니라고 생각해. 심지어 작중 가장 의도조차 없는 본능적인 선에 가까운 인물로 보이는 이타도리 조차 절대선으로 그리지 않았으니까(미자가 도박함). 게토도 집착적으로 선을 추구하는 모습이었고 그 비틀린 선으로 결국 잘못된 길을 걷고 스스로 후회도 했고. 주술사나 주저사나 주령들이나 모두 절대선이나 절대악이 아니더라도 입체적인 캐릭터라 전체적으로 좋았던 건데 특히 고죠 관련해선 뒤로갈수록 더더욱 유독 선을 한참 잘못탄 느낌임..

아 그리고 쓰니가 댓에서 말한 ‘인물에 대한 평가를 무자르듯 이렇다! 평가할 순 없지 않나?‘라는 거에 정말 정말 공감해. 고죠외에도 그렇게 생각해. 내가 차라리 어느정도 나쁜 면을 갖고 있대도 입체적인 인물들을 좀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이유기도 해…🥹

걍 안타깝다 진짜 ㅎㅎ
캐들 죽어나가든, 죽을 때 죽더라도 사실 난 그런거 개연성만 있다면 정말 상관없는데 유타의 ‘고죠가 없으면 누군가 괴물이 되어야 해’ 발언이나 그래서 진짜로 머리 딴거.. 고죠 죽었을 때 부터 부활각이 자꾸 보이길래 다른 거 다 상관없지만 시체 훼손은 진짜 아니길 바랬거든 ㅋㅋㅋ큐ㅠ

2개월 전
글쓴닝겐
맞아 주술 캐릭터들이 좋은 이유 중 하나도 닝이 말한 것처럼 캐릭터가 ㄹㅇ 다들 입체적인게 주술을 좋아하는 이유였는데 ㅠㅠㅠㅠㅠ 일반적으로 우리가 선인의 그룹에 속해있다는 캐릭터들이 그저 진짜 온전한 선인이 아니고 다양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이 좋은거라고~ 고죠의 본성 중에 싸움을 좋아하고 희열을 느끼는거 과거편에서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고 예를 들어서 초반에 유지 손가락 먹이고 죽고 나서도 감정적으로 화난 포인트에 마냥 아끼는 제자가 죽어서 화나는 것이 아닌 부분 그런 고죠까지 좋아한 건데... 갑자기 그 한회차로 고죠라는 캐릭터가 애매해진 느낌이야 뒷부분에서 회상으로 이래저래 수습하는게 보여서 걍 한숨만 나오고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하긴 하는데 ㅎㅎㅎ....^^......

아... 나도 진짜 유타랑 그 고전애들 대사 보고 진짜 헉했잖아 ㅋㅋ... 얘들아 너네 지금 무슨 소리 하는거니... 싶고 ... 그렇게까지 굳이 안해도 이야기 전개 되었을거 같은데 왜 넣은건지 여전히 이해가 안가 그리고 그 회의하는 장면에서 진짜 아무도 고죠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유타만을 걱정한 것도 그냥 의문이고 일단 유타 제외하고 다른 동료들이 고죠를 진짜 그저 최강으로만...봤다는 걸 표현하기에는 너무 억지스러운 전개라고 생각해

2개월 전
닝겐1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하하 나는 그 위에서 말했던 나나미 영안실 장면도 그렇고, 유타랑 고전측 저 회의 장면도 그렇고
만약 문 뒤에서 고죠가 듣고 있었다면 뭔 생각했을까 싶었음..
애들이 너무 한게 아니라 게게가 너무함 ㄹㅇ 고죠 잘 따르던 그 유타가 저런 대사를

2개월 전
글쓴닝겐
1에게
나도 원래 사람관계라는게 이런 일 저런일있으면서 서로 모난 부분을 갉아가며 이어져 나가는 관계고 갉아도 갉아도 부딪히면 틀어지는게 인간관계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나나미 대사들 보고 이런 일이 있었으니까 얘네가 지금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될 수 있었구나~ 싶은거랑 별개로 마음이 찢어진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죠 몸 쓰겠다는 말 듣고 고죠 표정 좀 당황한? 표정으로 그린거 같아서 더 슬퍼 진짜 ....

2개월 전
글쓴닝겐
고죠가 사패면 옥문강 나와서 그때있었던 일반인들 안위를 물었겠냐고....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유타 고죠 없으면 누군가 괴물이 되어야해 발언 보고 하 솔직히 이 에피소드는 나 하나도 이해 못했어 ㅋㅋㅋㅋ.... 그냥 처음부터 유타가 정말 고죠 머리 따서 나온거까지 그 과정을 하나도 이해못했어 그걸 통보받은 고죠도 진심 안타깝고 ... 뭘 위한거지? 하다가 난 고죠 부활하려고 하나? 이랬다구...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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