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브라 찬 뒤로 항상 집에서도 브라 하고 살았는데

어쩌다 집에서 노브라 생활 몇번 했더니 이제 집에서 브라 절대 못차겠음 내가 이걸 불편한걸 몰랐다니

[익인1]

ㄹㅇ 그 신세계 맛보면 다시 못참… 와이어 차다가 심리스 차는순간 다시 못돌아가는것처럼

[글쓴이]

와 이것도 ㅇㅈ 다시 와이어이ㅛ는거 하면 아.. 이거뭐지? 코르셋인가? 싶음

[익인2]

노브라가 짱이여🐸

[익인3]

맞아 ㅋㅋㅋ 나듀 집 오자마자 벗어버림.. ㅎ헤

[익인4]

그니까그니까 나 이거 어케 차고 잤나 몰라

[익인5]

안 차면 너무 아파서 짜증나게 아프니까 결국 차게 되던데ㅠㅠㅠ진짜 축복이다..

[글쓴이]

집에 잇을때는 별로 안움직이니까 안 아프지 않아??

[익인6]

하루만 지나면 괜찮아짐

[익인7]

나도 몇 년째 집에선 노브라 생활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심지어 이게 더 발전하면 밖에서 조차 안 하고 싶어져서 브라말고 뽕 붙은 나시 같은 거 찾게 됨... 가슴이 심하게 크지 않으면 브라 없이 사는 게 신세계야

[익인9]

나도 그래서 밖에서도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외국이라 노브라 천지

[익인10]

나도 그래서 이제는 심리스도 불편해서 쩔 수 없을때나 외출때도 패드내장 나시나 베리시꺼만 입음ㅠㅋㅋㅋㅋㅋ

[익인11]

브라 푸는 순간 집에 온걸 실감한다고......해방감 쩔어

[익인12]

맞아 나는 많이 쳐져서 그런가 안차니까 첨엔 아팠는데
이젠 편함 특히 그 땀나서 가려운거 덜해지니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