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 달기라 생각함ㅎㅎ
‘요즘같이 각박한 시대’라는 말을 체감하는게 사실 사이버 세상의 역할이 크다 생각함..
물론 현실도 녹록치 않을때가 많지만,
그런 정서를 심화 하는 건 인터넷에서 서로 싸우거나 특정 대상을 혐오하거나 자극적인 글이라거나…
그래서 가끔 마음이 심란할 때
이것저것 일상글 구경하면서 선플달기 하는 중임ㅎㅎ
현실에서 기부 많이 하고, 불우이웃 돕고 사실 그런 실질적인 도움은 나도 잘 실천 못하지만
그래도 인터넷에서 토독토독 하는건 똥싸면서도 할 수 있응게.. 다들 하루 일진 안좋거나 기분 안 좋을 때
괜히 더 좋은쪽으로 다른 사람한테 선플 달아봐바
먼가 이번 생에 공덕을 쌓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을 받을 수 있음
반박시 네 말도 일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