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지쌤한테 혼났는데 혼난 이유는 아래 2가지야
1. NPO 중인 환자 오늘자 수액이(10%DW 1L + NACl, KCL, 헤파멜즈)있었는데 그 중 mix 약물(헤파멜즈만) 아직 약국에서 안 올라와서 9am 약국 문 열면 차용할려고 아직 안 줬어. 원래 우리 병동은 통상적으로 약물이 안 올라오면 차용증 써서 약국 문 열리면 타오는 식으로 한단 말이야...
그랬더니 차지쌤 라운딩 후 소리를 치면서 “NPO 중인데 수액을 안 달면 어떻게하냐!!! 없으면 다른병동에 빌리기라도 했어야지!!” 라며 스테이션에서 큰소리쳤어
내다 이해가 안 가는건 차라리 DM 있으면 빨리 다는걸 이해 하겠는데 DM이 없었어
2. Ns 250 main fluid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라인 잡아야해서 봤더니 조인트하고 손등밖에 없더라구 그래서 환자한테 선택권을 줬더니 조인트에 하겠다고 했어
그런데 차지쌤이 라운딩 후 왜 라인을 조인트에 잡았나! 하고 또 소리쳤어
웬만하면 조인트에 안 잡는게 맞지만 라인이 없으면 그렇게라도 잡아야하는거 아닌가??
이 두가지 모두 내가 스테이션에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혼날만큼 잘못한 짓일까? 객관적으로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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