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삼겹살 집에 가자고 함
여기는 기본이 3인분 부터 되서
먼저 가본 지인 피셜 3명이서 가면 딱이라고 함
그래서 내가 3명이서 가자고 했음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 같이 갈 사람 없으니까
남친이 못가겠네 라고 함
내가 우리 2명이서 가자고 함
그러니까 남친이 나보고 2인분 먹으라고함
그래서 알겠다고 함
이후에 남친이 나한테 진짜 2인분 먹으라고 재차 말함
*참고로 나는 양이 많지 않음 밥한공기 못먹음
그래서 가기싫은거냐 가지말자고 내가 말함
남친은 내가 많이 먹었음 해서 그런거라고함
나는 남친의 뉘앙스가 비꼬는 거 같다고 느꼈다고 함
그랬더니 남친이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함
내가 혹시 과하게 예민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