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접근기라고
애기가 태어나면 원래는 엄마랑 나랑 같다고 생각하다가
모유끊고 이유식하고 걸음마하면서 몸도 감정도 서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걸 알게되고
혼자 하려는 마음과 엄마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이나 공포?같은 것 때문에
다시 엄마에게 집착하고 엄마한테서 안떨어지려고 한다고 하거든?
근데 이거 자체로 그냥 글만 읽으면 그렇군 하는데
저시기 애기들은 말을 못하니까 뭐 심리실험하고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엄마랑 나랑은 같아요, 나는 아직 엄마랑 함께에요"
"엄마랑 나랑 따로있는거라고요?????? 무서워 하지만 나혼자 할건데!! 엄마가 떠날까봐 불안해!!!!!"
이렇게 말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알아냈을까?
그 옛날부터 연구하던 사람들은 어떻게 알아낸거지 신기해
필력이 딸리는데...잘 알아들어주길..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