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야구는 집에서 보는 걸 좋아했는데 직관 가야 되겠고
방탈출도 그냥 있으면 했는데 이제 가서 해야 하고
근처 음악회 페스티벌 콘서트 내가 팬도 아닌데 가야 하고
그냥 도파민에 절여져서 사는 것 같아 이렇게라도 안 살면 죽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