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다는 감정... 느껴보고 싶다,,,

난 아플 때나 너무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힘들 때나 우울할 때나 상관없이 항상 먹고 싶은 게 있음...

[익인1]

나도..맨날 먹고 싶은게 많아서 미치겠음

[글쓴이]

진짜 난 한 평생을 참고 살기만 함...ㅋ큐큐큐ㅠㅋㅋㅋㅋ

[익인1]

나도ㅠㅠ

[익인2]

체하면 입맛 없어지던데 담날~다담날까지 입맛 싹 사라짐

[글쓴이]

체하면 체한대로 단 게 먹고 싶거나 체끼 살짝 내려가자마자 먹고 싶었던 게 밀려옴...ㅠㅠㅠㅠㅠㅋ큐큐ㅠㅠ

[익인2]

어메 대단한데...? 근데 난 좋은 거라 생각함 그만큼 소화기가 괜찮다는 거지

[글쓴이]

ㅋ큐ㅠ큐큐ㅠ좋게 봐줘서 고마웤ㅋ큐ㅠㅠ먹을 생각만 하고 사는 것 같앜ㅋ큐ㅠ큐ㅠㅠ

[익인3]

나랑 바꾸자 살이 쫙쫙 내려 가끔 누워있을 때 심장에 힘 빠지는 느낌 드는데 그럼 너무 오래 굶은 거임...몸 어디가 고장난 거 같아 우리 반반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

[글쓴이]

진짜 내 입맛 떼어주고 싶다... 오래 굶었다 싶을 정도까지 공복으로 어케 있는 겨???ㅠㅠㅠㅠㅠㅠㅠ난 계속 먹는 생각만 할 것 같은데,,,ㅠㅠㅠ하지만 익인이는 몸 생각을 해서라도 반드시 강제 급여해야할 것

[익인3]

배고픔이 안 느껴져ㅠ 배가 안 고프니까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걍 있는 건데 심장 이상하면 그때야 덜컥 겁나서 뭐 좀 챙겨먹고 그래 강재 급여할라고 알람도 맞췄는데 내 몸이 내 몸 같지가 않다 뒤지게 말을 안 듣고 안 먹음^^
근데 진짜 에바인 게 그러고 자면 먹는 꿈 꿈 ...ㅠ 몸이 제발 좀 먹어라 주인아!! 하는 거 같은데 내가 못 느끼는 거 같애ㅠ

[글쓴이]

헥 세상에 그 정도까지라고,,,?!?! 그러다 진짜 쓰러져~!~!~!!!!! 정 귀찮아 죽겠다 싶으면 맛있는 프로틴바 여러개 사서 침대나 소파 곳곳에 배치해놔!!! 어디서든 손에 닿아야 챙겨먹을 것 같구만유ㅠㅠㅠㅠㅠ영양성분 이런 거 따지는 건 둘째치고 일단 뭔갈 잡솨봐요ㅠㅠㅠ

[익인3]

ㅠㅠㅠㅠㅠㅠㅠ뇌가 정지됐나 그래볼 생각은 아예 못했다.. 집구석에 먹을 것도 없으니 더 안 먹었던 건가..? 프로틴바라도 사서 침대옆에 놔두고 잘게!!! 고마워!!!! 힝 걱정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거 어디다 말하지도 못했는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