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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잠깐 맡긴 고양이인데 그 아는 사람이 그냥 보호소 보내라고 그러네 자기가 못 버릴거 같아서 맡겼다는데 사람인지

길고양이라 품종도 없는데 보호소로 갔다가 안락사 당하면 어쩌지

남편한테는 키워볼까 떠봤는데 계획없이 불쌍하다고 그냥 키우는거 아니라는데 맞는말이긴 하고..

입양글은 올렸는데 관심도 못받고 있음 고양이 입양글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알았어

접종도 안맞았고 중성화도 해야할텐데 다 막막하다



 
익인1
임신계획잇으면 쉽지 않을거 같긴해....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지금 계획이 있어ㅠㅠ 고양이도 임신하기 전에 좋은일하면 복이와서 애기가 건강하겠지 하면서 맡은거라 마음이 복잡해
2개월 전
익인2
고민되면 키우면 안돼ㅜㅜ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긴한데 어영부영 2달째거든 그간 정들었는데 내 손으로 사지에 보내는거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
2개월 전
익인3
아는사람 진짜 나쁘다 그사람한테 다시 넘길순없어?
2개월 전
글쓴이
지금 휴대폰 계속 꺼져있다고 나와 혹시 싶어서 친구 전화로 걸어서 계속 꺼져있다고 나오는데 한달째 연락두절이라 어려울거같아
2개월 전
익인3
ㅠㅠ 고양이가 안타깝지만 데꼬 살거 아님 더 데리고 있으면 더 정들어서 둘다 더 힘들어질거야 보낼려면 빨리 보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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