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느낌인데 김경문 언론에 뭐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느낌임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 느낌? 뭐 질문 받아도 두루뭉실하게 넘어가고 대체선발 같은 것도 미리 공개할 필요 없는거같다 나중에 보고 정하겠다 이러고

그냥 진짜 뭐 알리는걸 싫어하는 느낌이엇음 첫 기자회견때도 그렇고

[글쓴보리]

뭐.. 진짜로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런화법을 자주쓰는거같음 그래서 답답해하는 보리들도 있을듯

[보리1]

ㅇㅈ 솔직히 처음엔 계획이없어서저러나 햇는데 보다보니까 뭐랄까.. 나이가많아서그런가 혜안?같은 게 좀 잇는듯

[보리1]

최대한 숨기는데 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좋아하는거같아서 모두를 놀래킴ㅋㅋㅋ

[보리2]

맞아 전부터 저런 화법 많이 쓰더라

[보리3]

맞아 충청도아저씨라 그런가

[글쓴보리]

아 충청도할아버지야????????????

[보리3]

어 검색해보니까 인천분이네 오비출신이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미안ㅠ

[보리4]

맞는 것 같음.. 그리고 전에 기자가 말하길 언론플레이라고 해야되나 전팀에서부터 여우같이 언론 이용했다 하더라

[글쓴보리]

나 옛날에 동주에 대해 아무말 안하는거 졸라 답답하게 생각햇는데 첫 기자회견 영상 보니까 걍 그때부터 두루뭉실하게만 말하더라 다른 인터뷰들도 좋은말 빼고는 대부분 빙빙 돌려서 말함 그냥 원래 화법인가봄

[보리5]

이거 맞는게 며칠전에 안치홍 부상 관련해서도 함구했는데 막상 안치홍 덕아웃에도 없었고 그날 상대팀 감독님 투수교체가 이상했다고 욕먹었는데 그거 안치홍 대타로 나올까봐 그랬다고 했음 ㅋㅋㅋㅋ 아예 안치홍 쓸 생각도 없었으면서.... 그냥 바깥에다가 팀 전략 같은거 말 안하는 스타일이라 팬들은 좀 답답한데 내부적으로만 잘 돌아간다면야...

[글쓴보리]

아진심...?

[글쓴보리]

그 인터뷰 어디서 볼수있지 언제경기더라

[보리5]

염 감독은 "문현빈 대 김유영도 생각했지만, (상대가) 안치홍 카드를 쥐고 있지 않았나. 100% 대타가 나올 거라고 봤다. 당연히 정우영도 생각 했는데, 정우영은 (최근 3년) 김태연에게 4타수 2안타, 채은성에게 3타수 2안타였다. 또 최근 컨디션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높은 확률을 생각했는데 야구가 생각대로 되나. 결국 결과론이니 책임은 감독이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60748

저렇게 숨기는 게 의미없어보여도 속는 사람이 있으니까 숨기는 게 이해가가더라

[글쓴보리]

아진짜여우같은할아버지;

[보리6]

난 좋은게 언론에 너무 얘기 많이 하는거 안좋아해서.. 답답한 보리들도 이해하는데 어떻게 보면 전략인데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될 말은 숨겼으면 함

[보리7]

ㅇㅇ 야구팬들이나 기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주는 게 아니라 팀 운영에 필요한 것만 얘기하는 거 같음

[보리8]

약간.. 기자 같아 뭔지 알지 그 언론 너무 잘 알아서 요리조리 피해가고 잘 써먹는 느낌

[보리9]

확실히 짬바가 있어서 기자들 먹이주는거 피해가는느김

[보리10]

오 진짜 너구리영감 그건 괜찮네...

[보리12]

ㅇㅇ 마자 취임식때부터 그 얘기 있었다
전 팀 있을때도 그랬대
자극적으로 기사나고 그런거 생각해서 그런갓같어

[보리13]

누구처럼 인터뷰로 입놀리는거 보다 오백배 낫다 후

[보리14]

언론에는 숨기고 우리한테만 귓속말 해주면 안됨?? 비밀로 할게~~ 궁금하잖아😏

[글쓴보리]

그니까 우리한텐 알려주면 안됨..? 🙄

[보리15]

여우인 척하는 너구리영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