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예전엔 좀 관심 있는 애였음 근데 모종의 이유로 식었음. 또 애인잇는데 저러는게 제정신은 아니기에 차단박음.
문제는 이게 진짜 재밌고 슬픈 건데...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단말임? 근데 이 사친이 그 오빠 전짝녀랑 사겼었음 그래서 사친이랑 그 오빠랑 아는 사이인데 그 오빠는 사친이 자기 전짝녀의 애인이었으니까 질투하고 또 얘는 그 오빠가 잘생겨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서로 나 만나면 욕하고 걔 별로니까 손절하라고 그랬었는데...
이제 문제는 사친한테 고백받고 내가 그 오빠 좋아해서 못 받아준다+니 애인 있지 않냐 이렇게 거절햇거든. 그래서 걔 입장에선 역전된거임 상황이... 이젠 지가 그 오빠 예전 포지션에 있게 된 거지..
내가 가운데 껴있긴 하지만 진짜 이 두 남자의 관계가 묘하다 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