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주년이었는데 걍 암것도 안했거든 챙기면 좋긴한데 원래 그런거 안챙기는 성향같아서 나도 같이 안챙김…내가 어제 오늘2주년이다 말했을때도 몰랐던 눈치임
근데 갑자기 오늘 자기 퇴근하고 어디가자면서 자기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낚시 철이라고 오늘 저녁 9시에 가서 내일 오전 5시에 낚시하자는거..
근데 퇴근하면 피곤하기도하고 오늘 9시면 넘 빠듯하고 여유가 없어서 담에가거나 내일 가자고했거든
그니까 약간 삐진것처럼 뭐 하고싶은거 있냐 물어도 뭐 하고싶은거 없다그러고..이기적이라는데 진짜 내가 이기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