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남자한테도 여자한테도 뭐 별의 별 거에 다 썼음
몇 달 전에 대학 동기언니한테 언니 오늘 완전 여리여리st네여~ 했다가
개 정색하면서
쓰니야 너 여리여리라는 말 쓰지마. 그거 ㅇ혐표현이야. 이래서 아..네.. 하고 말았거든
뭔가 이해가 안됨..... 난 진짜 남녀노소 물건 사람 동물 상관없이 걍 그렇게 느껴지면 썼는데...
여자여자하다 여성스럽다 그런 말도 아녔음 그냥 진짜 여리여리~ 였음........
그때도 단어 뜻 찾아보면서 엥..? 했는데 갑자기 또 엥... 싶다ㅋㅋㅋㅋㅋㅋ....
그 언니가 내가 하는 모든 것에 트집잡는 언니긴 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느낌이 없는데
내가 모르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