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성심당 사갔는데 난 폭염인데 줄 너무 길어서 먹지도 못하고 튀소3개 찹쌀도너츠2개 블루베리파이 생귤시루 미니2개 사갔는데 내가 튀소하나 도넛하나 먹었을때부터 엄마가 니가 사고 니가 다먹냐는 식으로 얘기하는거야
개어이없었거든 솔직히..
그래서 난 먹지도 못했다고 말하고 지나갔는데
그제 부모님이 생귤시루 미니 하나 나눠먹고
어제도 가져와서 먹으려는거야
근데 나도 너무 먹고싶어서(이건 대전에서 하나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일부러 몇개더산거임)
나도 한입만 이랬는데 넌 왜 먹냐고 또 뭐라고 하는거야;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아빠는 하나먹었자나!!!!!!!! 하니까 자기들은 나눠먹었대 ㅋㅋㅋ 진짜 어쩌라고... 무시하고 꿋꿋이 몇입 먹었음
원래 오늘도 블루베리파이 엄빠먹으라고 둘랬는데 자꾸 생각하니까 빡쳐서 걍 나혼자 아침에 다먹음
오늘도 피자헛 사가려고했는데(평소에 집에 먹을꺼 자주 사가) 생각할수록 짜증나서 안살라고.. 진짜 왜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