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서로 배려해주면서 가는게 맞긴 한데
10분 걸어놓고 다리아프다고 찡찡 거리는 친구
사진에 미쳐서 한자리에서 10분동안 인생샷나올때까지 찍고 나머지시간에는 계속 사진보정만 하는 친구
나는 친구사진 예쁘게 찍어주고 친구도 맘에 든다고 했는데 정작 내 사진은 대충 찍어주는 친구
여행 루트 내 마음대로 짜라고 하더니 내가 가는곳마다 불만 토로하는 친구
이런 친구들이랑 다니면 배려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진다
.... 다음부턴 가족이나 나 혼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