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빠 없는데 걍 있는 척 하고다님..

불쌍하다 할 순 있는데 걍 아빠없는거 보이는 순간 무시하는 사람 있더라

엄마 오래된 남자친군데 걍 아빠랑 뭐했다 말함 물어보면

[익인1]

잘해쓰

[익인2]

ㄹㅇㅋㅋㅋㅋ 가정사 죽어도 말하면 안돼 결혼할사람 아니면

[익인2]

친한척하면서 어떻게든 흠 잡아내려고 하는 것들 너무 많이봐서 ㅋㅋ 가정사든 뭐든 안좋은거 보이는 순간 걔네한테 약점잡힌거임

[익인3]

응 나도 굳이

[익인4]

나도 애인 친구말고 사회생활할땐 부모님 이라고 말하고 있는척해 애초에 있다없다를 말한적은 없지만 ㅋㅋ

[글쓴이]

난 애인 친구한테도 그럼 말 걍안해

[익인5]

ㅇㅇ 내 친구중에도
이혼했는데 이혼안한척하는 애 있었어
말안하는게 좋은듯

[익인6]

나도 ㅎㅎ 친구 애인한테는 말해도 직장에서 아버지 질문 들어오면 그냥 있는척함

[익인7]

ㅇㅇ그게 좋아 그런거 말하면 어떻게든 그래서 그렇지~ 이런식으로 이유 부여하는 사람들 꼭 있음

[익인8]

너가 잘하고 있는거야 결혼할 사람아니면 말하지마

[익인9]

그런걸로 무시하먼 친구아님ㅋㅋ 걸러내

[익인10]

ㅇㅇ 하지마 아픔슬픔은 나눠봤자 약점이래

[익인11]

잘하고 있어 우리집 아빠가 3년정도 해외 나가있던 적 있어서 집에 엄마랑 나밖에 없었거든 그때 밑집이랑 싸움났는데 아빠 없다고... 그렇게 무시하더라 황당해서 그자리에서 아빠한테 영통 걸었음 웬만하면 끝까지 숨겨

[익인12]

나두야

[익인13]

잘해써 가정사는 굳이 밝혀봤자 좋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