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확인하고 학부모랑 상의해서 (어머님이 집에 계셔서 본인이 데려간다고 함) 학부모한테 인계해서 응급실 갔는데
병원에서 자기네들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라서 어린이집에서 다친 사고니까 어쩌면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아동학대일 수 있으니
어린이집에 가서 cctv 확인해보라고 했대... 오늘도 난 잠재적 범죄자 취급 당하는구나 ^^...
애들 기저귀 15개 갈아줄 동안 나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서 생리하는 날이지만 내 생리대 오후 4시에 겨우 갈았는데 ㅋㅋ
의료진들은 수술실 cctv 절대 반대한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지?
하 진짜 그 얘기 듣고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바로 cctv 보여줬는데
부모님들도 당연히 선생님 믿고 있었다 우리 애가 너무 위험하게 노는 거 같다며 집에서 잘 지도하겠다 하는데
원장님 원감님이랑 나랑 다 속상해서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